<성찰하는 수업, 성장하는 교사>
9.8(수) 7-9교시
1학기 수행평가 중 아래 세 분의 선생님께서 사례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정치와 법' 강○원 선생님의 '정치과정에 참여하기' '심화국어' 김○윤 선생님의 '시 감상 및 창작하기' '영어1' 최○민 선생님의 '내가 소개하고 싶은 미술작품에 대해 글쓰기'
'정치과정에 참여하기'는 프로젝트형 수행평가로 주제를 선정하고 정치참여방법을 모색할 때 모둠을 통해 학생들끼리 서로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교실안에서 끝나지 않고 실제 정치에 참여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있었습니다.
'시 감상 및 창작하기'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과의 본질을 잘 살리는 수행평가였으며 한 학기 동안의 선생님의 수업에 대한 열정과 채점기준표에 대한 고민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생 작품을 소개할 때는 진한 울림도 느껴졌으며 업무 담당 선생님이 발표에 심취하여 사진촬영도 잊을 정도였습니다. (그리하여 아쉽게도 사진이 없습니다ㅠㅠ)
'내가 소개하고 싶은 미술작품에 대해 글쓰기'는 학생 한명한명 모두에게 선생님의 피드백이 있었으며, 단순 서열을 위한 평가가 아니라 평가를 통해 점점 더 성장해 가는 학생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영어과 수행평가이지만 미술 감상과 국어의 글쓰기가 녹아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 선생님의 발표 이후 각 교과별로 모여 2학기 수행평가에 대한 검토 및 공유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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